국내여행정보

마라도 특산물은 뭐가 있을까?

보그리타 2023. 5. 7.

마라도는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진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있는 섬이다.

 

마라도는 면적이 작고 바람이 강한 곳이지만, 그만큼 독특하고 다양한 특산물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마라도의 특산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마라도의 대표적인 특산물은 바로 '마라도 감귤'이다.

 

마라도 감귤은 일반 감귤보다 작고 산미가 강하며,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다. 마라도 감귤은 연중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다. 마라도 감귤은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으며, 감귤껍질 차나 감귤잼 등으로 가공하여 즐길 수 있다.

 

마라도의 또 다른 특산물은 '마라도 해조류'이다. 마라도 해조류는 바다에서 자란 신선하고 건강한 해조류로, 다시마, 김, 미역, 파래 등이 있다. 마라도 해조류는 천연 염으로 건조하여 맛과 영양을 유지하며, 국, 찌개, 무침,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마라도 해조류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마라도의 특산물은 '마라도 고추장'이다. 마라도 고추장은 마라도에서 재배한 고추와 멸치를 사용하여 전통방식으로 발효시킨 고추장으로, 매콤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마라도 고추장은 인공색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천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비빔밥,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등에 넣어 맛을 높일 수 있다.

 

마라도 고추장은 카프사이신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과 장 건강에 좋다. 마라도는 작은 섬이지만, 그 안에는 맛있고 건강한 특산물들이 가득하다. 마라도를 방문할 때는 이러한 특산물들을 꼭 맛보거나 구입해보면 좋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