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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박2일 경비 예측 해보자

여행생활 2023. 5. 10.

 

제주도 1박2일 경비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에 제주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는 비행기와 렌트카를 저렴하게 구해서 경비를 최대한 아끼면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어떤 일정으로 얼마나 썼는지 자세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1. 항공권: 9만원 저는 평일에 출발해서 주말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제주항공에서 특가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고, 왕복으로 9만원 정도였습니다. 평일에 가면 주말보다 훨씬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렌트카: 4만원 제주도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카오 T에서 렌트카를 예약했고, 스파크 자동차로 하루에 2만원 정도였습니다. 연료비는 약 1만5천원 정도 들었습니다. 카카오 T에서 렌트카를 예약하면 공항에서 바로 차를 탈 수 있고, 반납도 쉽습니다.

 

3. 숙소: 5만원 저는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제주시 근처에 있는 작은 원룸이었는데요, 깨끗하고 아늑하고 필요한 것들이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호스트분도 친절하셨고, 위치도 좋았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예약하면 호텔보다 저렴하고 개인적인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식비: 6만원 제주도에서 먹을 것은 정말 많습니다. 저는 제주도의 특산물과 맛집을 즐기기 위해 식비를 아낄 수 없었습니다. 첫날 점심에는 성 이시돌목장에서 유기농우유와 소고기를 먹었고, 저녁에는 오설록에서 녹차빙수와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는 제주민속오일장에서 각종 먹거리를 사먹었고, 점심에는 명진전복에서 전복죽과 전복구이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공항 근처의 동문야시장에서 갈치조림과 국수를 먹었습니다.

 

5. 관광지 입장료: 1만원 제주도에는 입장료가 없거나 저렴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저는 해녀박물관과 카멜리아힐을 방문했는데요, 해녀박물관은 성인 기준으로 1,100원이고, 카멜리아힐은 성인8,000원, 입니다. 수국축제때 방문하시면 좋아요

 

이처럼, 항공권, 렌트카, 숙소 식비, 관광지 등 계산을 해보면, 20만원에서 30만원에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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