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근교 여행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오클랜드 시내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근교에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클랜드 근교 여행의 몇 가지 추천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레지오널 파크
오클랜드 근교에는 26개의 레지오널 파크가 있습니다. 레지오널 파크는 자연보호와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공원으로, 산책로, 캠핑장, 바베큐 시설, 해변 등이 있습니다. 레지오널 파크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웨스턴 스프링스 레지오널 파크입니다. 이 곳은 호수와 정원, 동물원이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다른 레지오널 파크들도 각자의 매력이 있으니, 오클랜드 근교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웨이타케레 레인지스
오클랜드 근교의 서쪽에 위치한 웨이타케레 레인지스는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웨이타케레 레인지스는 16,000헥타르의 면적을 가진 산맥으로, 수많은 등산로와 폭포, 해변이 있습니다. 특히 피하 해변은 검은 모래와 파도가 인상적인 곳으로, 서핑을 즐기거나 피카닉을 하기 좋습니다. 웨이타케레 레인지스에는 마오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아라타키 방문자 센터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마오리의 역사와 전통, 예술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마오리 가이드와 함께 산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로토루아
오클랜드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온천 도시입니다. 로토루아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온천과 분화구가 많은 곳으로, 특유의 황산냄새가 나는 곳입니다. 로토루아에서는 온천욕을 즐기거나, 분화구를 구경하거나, 스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로토루아는 마오리 문화의 중심지로, 마오리 마을을 방문하거나, 전통공연을 관람하거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로토루아는 오클랜드 근교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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