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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적한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여행생활 2023. 8. 8.


경북 한적한 여행지 추천

경상북도는 한국의 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서울이나 부산처럼 유명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경북의 매력을 모르고 지나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경북에서 즐길 수 있는 한적하고 힐링되는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동 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은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생활방식과 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입니다. 마을에는 600년 전부터 살아온 주민들이 있으며, 그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을 안에는 성리학자인 율곡 이이의 생가와 고향,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변산서원 등이 있습니다. 하회마을에서는 전통가옥에 묵으면서, 전통음식을 맛보고, 전통공예품을 만들어보고,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문경 삼척대곡

문경 삼척대곡은 낙동강의 한 구석에 자리한 작은 계곡으로, 청정한 물과 신선한 공기가 흐릅니다. 계곡에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이 서식하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삼척대곡에서는 낚시를 하거나, 래프팅을 하거나, 캠핑을 하거나, 트레킹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문경새재자연휴양림과 문경온천 등이 있어서 더욱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주 영주시립박물관

영주 영주시립박물관은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에는 고려시대의 왕궁터와 공예품, 조선시대의 양반집과 문화재, 근현대의 독립운동과 교육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지공예나 전통차 등을 배우고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주변에는 영주월드와 영주호수공원 등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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