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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2박3일 뚜벅이여행은 어떻게 가면 좋을까요 ?

여행생활 2024. 1. 11.

강릉 2박3일 뚜벅이 여행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에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는 뚜벅이로 강릉의 매력을 느껴보고자 했습니다. 강릉은 바다와 산,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저는 강릉에서 2박3일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고 왔는데요, 제 여행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날: 오죽헌과 경포대

첫째 날에는 오죽헌과 경포대를 방문했습니다.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문인 이이가 살았던 곳으로, 한옥과 정원이 잘 조화된 곳입니다. 저는 오죽헌에서 이이의 시와 글을 감상하고, 정원에서 풍경을 즐겼습니다. 오죽헌에서는 또한 이이의 삶과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오죽헌은 강릉의 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오죽헌에서 나와서 버스로 10분 정도 걸리는 경포대로 갔습니다. 경포대는 강릉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인상적입니다. 저는 경포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모래성을 쌓고, 소나무 숲을 걸었습니다. 경포대에서는 또한 강릉의 전통음식인 닭강정과 오징어무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닭강정과 오징어무침을 먹으며 바다 바람을 쐬었습니다. 경포대는 강릉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둘째 날: 성산일출봉과 주문진

둘째 날에는 성산일출봉과 주문진을 방문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강원도의 최고봉으로, 해발 1,564m에 위치합니다. 저는 성산일출봉에 일찍 도착해서 일출을 보았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보는 일출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붉은 태양이 구름과 산을 비추며 떠오르는 모습은 잊을 수 없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고 나서, 등산로를 따라 산을 내려왔습니다. 등산로에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강릉의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내려와서 버스로 20분 정도 걸리는 주문진으로 갔습니다. 주문진은 강릉의 가장 북쪽에 있는 해변으로,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저는 주문진에서 바다를 보고, 어항시장을 구경하고, 해산물을 먹었습니다. 주문진에서는 또한 강릉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주문진항역과 주문진해전기념관도 있습니다. 저는 주문진항역에서 기차를 타고, 주문진해전기념관에서 전쟁의 역사를 배웠습니다. 주문진은 강릉의 바다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셋째 날: 안목해변과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셋째 날에는 안목해변과 강릉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했습니다. 안목해변은 강릉의 남쪽에 있는 해변으로, 카페와 쇼핑거리가 많습니다. 저는 안목해변에서 바다를 보고, 카페를 들리고, 쇼핑을 했습니다. 안목해변에서는 또한 강릉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강릉예술마을과 강릉예술관도 있습니다. 저는 강릉예술마을에서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강릉예술관에서 전통공예를 배웠습니다. 안목해변은 강릉의 바다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안목해변에서 나와서 버스로 10분 정도 걸리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은 제가 돌아가야 할 곳이었습니다. 저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짐을 맡기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또한 강릉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도 있습니다. 저는 시장에서 오미자차와 단감을 사서 기념품으로 준비했습니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은 제가 강릉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맺음말

이렇게 제가 2박3일 동안 뚜벅이로 강릉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강릉은 정말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바다와 산, 문화와 역사,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저는 뚜벅이로 여행하면서 강릉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하고 즐겼습니다. 뚜벅이로 여행하는 것은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고 의미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또 강릉에 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뚜벅이로 강릉여행을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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