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의신대사가 창건한 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어서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속리산 법주사의 가장 유명한 문화재는 금동미륵불상이다. 이 불상은 높이가 3.5m에 달하고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 인상적이다.
속리산 법주사에는 다른 문화재들도 많이 보존되어 있다. 예를 들어, 팔상전은 나무로 된 5층 탑으로, 조선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일주문과 천왕문은 속리산 법주사의 대표적인 입구로, 각각 한양문과 사천왕상을 모셔놓았다.
속리산 법주사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사찰에서 승려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불교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속리산 법주사에서는 차례법회, 야경법회, 108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속리산 법주사는 가을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 때 가장 붐비는 곳이다. 속리산 세조길을 걷거나 속리산 입구 상가에서 특산물을 구매할 수도 있다.
속리산 법주사는 입장료가 있으므로 준비해야 한다.
성인은 5,000원, 청소년은 2,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속리산 법주사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속리산 법주사 역사 속리산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다.
의신조사는 서역에서 불경을 가져와 산세가 험준한 이곳에 절을 세웠으며, 법주사라는 이름은 부처님의 법이 머물렀다는 뜻이다. 고려시대에는 공민왕과 세조가 찾아온 명찰로, 수많은 고승들이 주석하며 절을 중창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으로 많은 전각이 소실되었으나, 사명대사와 벽암각성 스님이 중건하고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었다.
법주사는 국내 유일의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을 비롯하여 쌍사자 석등(보물 제15호), 금동미륵불상(보물 제216호), 자정국존비(충북 유형문화재 제79호)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공주 마곡사와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속리산 법주사 일원은 명승 제6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속리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불교문화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난티 서울 1박 가격 (0) | 2023.05.05 |
---|---|
에어서울 단점 은 뭘까 ? (0) | 2023.05.05 |
무주 덕유산 리조트 가격은 얼마일까? (0) | 2023.05.05 |
서울 저렴한 숙소는 어디일까? (0) | 2023.05.05 |
오대산 국립공원 입장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 | 2023.04.17 |
댓글